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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고기나 닭고기를 향신료에 재운 뒤 돌려 구워서 얇게 썰어 빵에 넣고 야채와 소스를 곁들여 먹는 방식인데 바레인 사람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간식이자 한 끼 식사예요. 아침 식사로는 발라레트라는 음식이 자주 등장해요. 얇은 팬케이크처럼 구운 반죽 위에 달걀을 올리고 감칠맛 나는 양념을 곁들여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. 여기에 달콤한 시럽이나 꿀을 함께 곁들이기도 해요. 디저트로는 할루와라는 바레인 전통 과자가 유명한데 설탕과 전분, 기름, 견과류, 향신료를 넣어 만든 독특한 질감의 단 음식이에요. 차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아주 잘 맞아 손님 접대용으로도 많이 사용돼요. 또한 대추야자는 바레인에서 빠질 수 없는 과일로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돼요. 대추야자는 에너지가 높아 사막 기후에서 중요한 영양원이 되었고 지금도 간식이나 디저트에 널리 쓰여요.
